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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예상보다 높은 중간배당금 '긍정적 신호'-SK증권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8-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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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SK증권이 21일 ING생명에 대해 중간배당금이 예상보다 높아 연말배당금 수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고 평가했다.

ING생명은 이사회결의를 통해 중간배당금을 주당 7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7월 31일이며, 오는 9월 7일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도하 SK증권 연구원은 "중간배당의 배당수익률은 7월 말 종가 기준 1.6%"라며 "주당배당금(DPS) 700원은 SK증권의 기존 예상 중간배당금 500원 대비 높은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기대보다 높은 중간배당금 책정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중간배당금 결정은 ING생명의 높은 자본여력을 바탕으로 한 배당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말배당금 수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이에 SK증권은 ING생명의 2017년 연간 기대 DPS를 기존 2100원에서 2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른 연말 기대 배당수익률은 3.5%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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