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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시황] 성장주 뜨자 ‘하이중소형주플러스’ 수익률 1위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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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20 23:59 최종수정 : 2017-08-21 00:14

국내주식형 3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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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8월 셋째 주에는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됨에 따라 가치주(-0.17%) 대비 성장주(0.63%)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액티브펀드 중에서도 중소형 성장주 편입 비율이 높은 펀드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8일 기준 한 주간 국내주식형 펀드는 0.12% 소폭 상승하며 3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해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혼합형(0.07%), 국내채권형(0.03%)의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국내주식형 펀드는 액티브주식중소형으로 분류되는 ‘하이중소형주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였다. 이 펀드는 한 주간 2.11%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 중에서는 국공채권유형인 ‘KB스타막강국공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A 클래스’가 한 주간 0.08%의 수익률을 보이며 해당 유형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반면 해외주식형은 전주 대비 0.17% 하락하며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남미(1.27%), 브라질(0.91%), 브릭스(0.37%)가 수익률 상위에 랭크된 반면, 친디아(-0.64%), 러시아(-0.58%), 신흥유럽(-0.57%)은 동일 기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남미주식으로 분류되는 ‘슈로더라틴아메리카증권자투자신탁A(주식)종류C 5’가 한 주간 1.67%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수위를 차지했다. 해외채권형에서는 글로벌채권형인 ‘템플턴글로벌증권자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Class A’가 동일기간 0.62%의 수익률로 해당 유형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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