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50억원,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2.3%, 125.7% 증가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투자은행(IB) 부문 실적 호조가 영업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수수료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0억원 증가했으며, 대부분이 인수주선수수료와 매수합병수수료 등 IB부문에서 발생했다. IB 투자금액 증가와 보유 채권 등으로 인한 이자 수익도 29억원 증가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체투자 등 IB인력 확대에도 1인당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으며, FICC등 새 수익원 발굴에도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