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은 -0.98% 하락하며 2주 연속 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국내혼합형(-0.39%), 국내채권형(-0.09%)의 순으로 좋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주식형은 전주 대비 0.66%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시현했다.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에서는 러시아(1.68%), 신흥유럽(1.56%), 친디아(1.47%)가 수익률 상위에 랭크된 반면, 인도(-1.19%), 베트남(-1.13%), 일본(-0.76%)는 동일 기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지역펀드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기준 국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4조2900억원 감소한 243조16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머니마켓펀드(MMF)유형은 4조1000억원 감소하면서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 감소를 견인했다. 국내주식형 순자산 역시 코스피 시장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아 전주 대비 1900억원의 순유출을 보였다. 국내펀드들은 모든 유형에서 순자산이 감소한 반면, 해외펀드들은 대체로 순자산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액티브주식일반으로 분류되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증권(주식)(A)’가 한 주간 0.80%의 수익률을 기록해 하락장에서 비교적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채권형에서는 초단기채권유형인 동양자산운용의 ‘동양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채권)Ae’가 한 주간 0.02%의 수익률을 보이며 해당 유형 중 가장 우수했다.
신흥 아시아주식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1(주식)A’가 한 주간 5.59%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수위를 차지했다. 해외채권형에서는 아시아퍼시픽채권형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도채권증권자투자신탁 1(채권)종류A’가 동일기간 0.73%의 수익률로 해당 유형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한 주간 섹터별 추정 당기순이익은 IT가 전주 대비 1.01% 상승한 62조원을 기록하며 향후 전망이 가장 크게 개선된 섹터로 나타났다. 에너지(0.29%), 소재(0.24%) 등이 뒤를 이어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했던 섹터로 분류됐다.
반면 유틸리티(-10.21%)는 전주 대비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났으며, 경기소비재(-0.43%), 필수소비재(-0.18%)도 부진한 전망이 주류를 형성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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