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북·미 긴장감' 원/달러 환율 10.1원 급등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8-09 19: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가 부각되며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등 마감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0.1원 오른 1135.2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9원 오른 1130.0원에 개장했다.

북한과 미국 간 긴장감 속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달러 강세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8일) 미국 정보당국이 북한이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달 결론내렸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미국을 계속 위협하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에 북한은 9일 아침 성명을 통해 "괌도 주변에 대한 포위사격을 단행하기 위한 작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상하고 북한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됐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