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0.1원 오른 1135.2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9원 오른 1130.0원에 개장했다.
북한과 미국 간 긴장감 속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달러 강세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8일) 미국 정보당국이 북한이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달 결론내렸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닫기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상하고 북한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됐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