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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원유 가격 하락에 투자하는 ETN 최초 상장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8-07 15:44

WTI원유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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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증권업계 최초로 원유 가격 하락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품 등 ETN 두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신한금융투자가 선보이는 ETN은 ‘신한 인버스 2X WTI 원유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2X 다우존스지수 선물 ETN(H)’ 두 종목이다.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WTI원유 선물의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적하는 상품이다. 기존에 상장된 ‘신한 인버스 WTI원유 선물 ETN(H)’ 일간 수익률의 2배로 움직이며, 향후 유가하락을 전망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이다.

‘신한 인버스 2X 다우존스지수 선물 ETN(H)’은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다우존스지수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적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ETN이다.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하락을 전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윤채성 팀장은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출시로, 기존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과 함께 유가 상승, 하락 시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라인업을 갖추었다”며 “신한금융투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눈높이에 맞춰 유용한 투자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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