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증으로 미니 코스피200선물 상품은 지난 2008년에 인증을 취득한 코스피200선물 상품에 이어, 미국투자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두 번째 국내 지수상품으로 등록됐다. 이번 인증으로 미니 코스피200선물도 미국투자자들이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국내 증권파생상품 시장 및 규제 체계의 국제 정합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파생상품 업계의 해외투자자 유치 및 거래활성화 노력이 보다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