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포인트(0.07%) 오른 2402.71에 마감했다.
매매 주체별로는 기관은 홀로 484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532억원, 개인은 26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52%), 기계(-1.42%), 운수창고(-1.17%), 종이목재(-1.01%), 음식료업(-0.94%) 등은 내렸으며, 증권(1.58%), 전기전자(1.08%), 철강금속(0.64%), 통신업(0.60%), 서비스업(0.48%)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현대차(-3.01%), 한국전력(-0.89%), 삼성생명(-1.18%)을 제외하고는 강세 마감했다.
삼성전자(0.92%), SK하이닉스(2.17%), POSCO(1.37%), NAVER(0.50%), 삼성물산(0.36%), 신한지주(0.76%), KB금융(1.37%) 등이 일제히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5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포인트(-0.38%) 내린 650.47로 장을 마감했다. 매매 주체별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4억원, 7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186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10원(-0.28%) 내린 1119.00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