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제공
31일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 밀워드 브라운(KMB)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소비자 (2045명)를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카스가 43.3%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경쟁제품 A(20.1%), B(7.5%), C(4.1%) 등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높은 결과다.
카스는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응답자(722명) 중 44.8%가 카스 브랜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응답했다. 전 연령의 선호도보다 1.5% 포인트 높은 수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뮤직 페스티벌, 스포츠 등 젊은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젊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