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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부진으로 단기 조정 불가피...목표주가↓-NH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7-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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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NH투자증권이 28일 LG전자에 대해 MC사업본부(스마트폰) 매출이 줄면서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햐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MC사업본부의 실적 노이즈로 LG전자의 2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2분기 대비 4% 늘어난 1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6641억원이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 주가는 여전히 가전/전장부품 보다 스마트폰으로 설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상대로 MC부문이 분기 실적 하락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반면 TV(HE)부문, TV외 가전(H&A) 등은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부문 실적 부진은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올해 MC부문 영업적자 추정치(-1270억원→-3920억원)를 하향했다"며 "하반기 경쟁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 및 과거 시장반응을 감안하면 LG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 하락과 실적 감소는 불가피해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 MC부문은 뚜렷한 상승전환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단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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