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6%(5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만500원에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오는 27일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를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시중은행의 10%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며, 업계 최고 '한도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의 2분기 실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21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