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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구조조정 비용 증가 더는 없다-NH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7-24 08:56 최종수정 : 2017-07-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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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NH투자증권이 24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외환은행과의 합병 후 발생했던 구조조정 비용 증가가 올해부터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만4500원에서 5만78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환은행과의 합병 후 발생하였던 인위적인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올해부터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합병 후 지점 통폐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부터 IT센터 통합 이전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도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올렸다.

원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12.4% 상회했다”며 “이자이익 및 수수료 이익 증가가 이어지고 충당금 전입액이 예상보다 낮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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