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종구 "임기 내 법정 최고금리 27.9%→24%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7-17 17:40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사진제공= 금융위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사진제공= 금융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는 17일 현재 27.9%인 대부업법상 최고금리를 임기 중 24%까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융위원장 임기 3년을 계산하면 24%까지 최고금리를 인하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질문에 최종구 후보자는 "그 정도까지는 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부업법상 최고금리를 임기 내 20%까지 낮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10년 이상 연체된 1000만원 이하 소액 장기연체 채권 소각 관련 문 대통령 공약에 대해서도 최종구 후보자는 "빠른 시일 내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후보자는 "우선 국민행복기금이 가진 10년 이상 1000만원 이하 채권을 먼저 하고, (단계적으로) 민간 금융사가 가진 10년 이상 1000만 이하 채권을 매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KT&G, 그로스 트랙 IR 피칭데이 개최 통해 청년 창업지원 나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