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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스프링운용, 재팬펀드 1년 수익률 49.18%…해외주식형 1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7-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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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 재팬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 의 1년 수익률이 49.18%를 기록하며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 1위(한국펀드평가, 7월 10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 재팬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클래스A 기준)의 1년 수익률은 49.18%로 동기간 해외주식형 펀드(ETF등 패시브 형 제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 재팬 펀드는 신탁재산의 90% 이상을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재팬 다이나믹펀드(Eastspring Investments Japan Dynamic Equity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재팬 다이나믹펀드’는 일본의 장기적인 저성장을 거치면서 더욱 강해진 펀더멘털을 가진 일본기업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낮은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싱가포르의 일본주식 운용팀이 운용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한국에 출시된 많은 일본펀드가 인덱스를 추종한 것과 달리 30~50개의 개별주식에 집중 투자하며 핵심종목 선별을 위해 철저한 상향식 방식에 기초하여 개별기업 분석과 상대가치 평가를 실시한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 마케팅 상무는 “비용 절감과 성장 산업 위주 재편 등으로 진행했던 대대적인 일본 기업의 구조조정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경쟁력을 회복하기 시작했다”며 “여전히 일본 시장에는 탄탄한 펀더멘털과 저렴한 밸류에이션을 가진 좋은 종목이 많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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