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11일 오전 7시30분부터 상의회관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열리는 '대한상의-대기업' 간담회에 초청 대기업이 모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석 그룹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POSCO,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부영그룹이다. 참석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박영춘 SK 부사장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투자 절차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계획됐으나, 문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재계와 만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