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 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가 모두 호조.
-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50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전입함으로써 추가 대손충당금 부담 감소.
- 2017년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메리츠종금증권
-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2017년 예상 ROE 14.3%)
-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및 메리츠캐피탈 지분 취득으로 연결기준 순이익 증가 기대.
-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2017년 예상배당수익률 4.2%)을 기록할 전망.
◇휴젤
- 제 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 2017년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