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BQ, 직영점 ‘꼼수가격’ 논란…“권장소비자가 통일”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07 14:39 최종수정 : 2017-07-07 14:56

일부 직영점, 가맹점보다 일부 제품가격 12.5%↑
BBQ “높은 임대료와 추가적인 인건비 소요”

BBQ, 직영점 ‘꼼수가격’ 논란…“권장소비자가 통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제너시스BBQ가 프랜차이즈 본사가 자체 운영 중인 직영점의 치킨 가격을 권장소비자가격인 1만 6000원(황금올리브치킨 기준)으로 통일한다고 7일 밝혔다. 일부 직영점에서 가맹점보다 높은 가격에 치킨을 판매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여론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BBQ에 따르면 치킨 가격은 소비자의 구매 방식, 점포의 형태, 가맹점과 직영점 여부에 따라 일부 차이가 난다. 일반적인 구매 방식인 배달의 경우 가장 보편적인 가격 정책이 반영되며 소비자들이 점포에 내점 해 구매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배달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BBQ 측은 “소비자들의 내점이 많은 점포의 경우 좋은 입지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높고 추가적인 인건비가 소요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인하는 직영점에만 해당되며, 가맹점의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가 권장 소비자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BBQ 전체 가맹점의 약 98%(올해 7월 기준)가 권장 소비자가격에 맞게 판매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의 경우 본사는 가맹점에게 권장 소비자가격을 제시할 수는 있으나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은 없으며, 이를 강제할 시 가맹사업법 위반에 해당한다.

박열하 BBQ 부사장은 “비비큐는 가격 정책에 대한 사회 각 분야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 조치도 당사가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BBQ는 일부 제품의 판매 가격을 최대 12.5% 인상한 뒤 ‘꼼수 인상’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자 당초 가격으로 인하한 바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홀딩스, 철강 반등에 3분기 이익 개선…리튬 '바닥' 진단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포스코 판매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리튬 자회사들은 리튬가격 하락으로 일제히 적자를 냈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가격이 저점이라고 보고 아르헨티나 2공장의 이익 기여를 기대했다.다만 4분기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광양 2고로 개보수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만큼, 판가 인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증가…순이익은 감소2일 포스코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2 팬오션, 벌크 운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4년만 최대’ 팬오션이 벌크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태풍과 수에즈·파나마 양 운하 통항 제한으로 실제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 줄어든 가운데 철재와 석탄 물동량이 늘면서 주력인 벌크선 부문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4분기에는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인도에 따른 탱커 부문 실적 확대가 기대되지만, 신조선 인도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벌크 운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 1974억…순이익 세 배 넘게 늘어2일 팬오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73억 원, 영업이익 1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 3 한화, 필리조선소서 첫 美 해군 함정 건조…현지 야드 '결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 중형상륙함(LSM)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계 조선소가 미 해군 함정을 신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가 2024년 말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지 약 2년 만에 미국 현지에서 함정 건조 실적을 확보하면서, 미 해군 함정 사업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필리조선소, 중형상륙함 건조…VCM 방식 계약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해군·해병대용 중형상륙함 1척 건조 계약을 2억6900만 달러(약 3600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는 같은 함정 3척을 추가로 건조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건조는 한화가 2024년 인수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