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의 11개 국내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1060만 6288개를 분석했다. 지난 6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087만 6482개와 비교하면 2.48% 줄어들었다.
2017년 7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GS25, 세븐일레븐, CU, 스토리웨이, 미니스톱, 위드미, 로그인, 365플러스, 씨스페이스, 포시즌, 하프타임 순으로 분석됐다.
1위 GS25 브랜드는 참여지수 96만 2843, 미디어지수 85만 4317, 소통지수 53만 4994, 커뮤니티지수 68만 6636, 사회공헌지수 17만 80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1만 6793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64만 9835와 비교하면 11.86% 하락했다.
2위 세븐일레븐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 9169, 미디어지수 93만 5305, 소통지수 44만 447, 커뮤니티지수 45만 3333, 사회공헌지수 20만 27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6만 973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56만 517와 비교하면 3.92% 상승했다.
3위 CU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 7001, 미디어지수 54만 6664, 소통지수 45만 9044, 커뮤니티지수 46만 3111, 사회공헌지수 16만 50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4만 88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52만 8542와 비교하면 23.24%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GS25 브랜드는 ‘소셜 GS25’와 ‘모바일 GS25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촉점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러나 소비자가 만들어내는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들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하락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