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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中…최장 열흘 ‘황금연휴’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7-06 14:33

김진표 “국민들의 휴식권 보장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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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中…최장 열흘 ‘황금연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 등이 포함된 최장 10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추석연휴에 낀 10월 2일을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임시공휴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렇게 하면 내수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더라도 민간까지 강제할 수 는 없는 것”이라며 “현재 관공서나 공공기관만 의무화 돼있지만 민간들도 그렇게 하면 많이 따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 연휴는 토요일인 9월 30일을 시작으로 10월 1일(일), 2일(임시공휴일), 3~5일(추석연휴), 6일(개천절) 대체휴일, 7~8일(토·일), 9일(한글날)까지 총 10일간 이어지게 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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