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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삼성자산운용 등 스튜어드십코드 신청 줄이어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7-05 19:15 최종수정 : 2017-07-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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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내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이 스튜어드십코드 신청에 나서고 있다.

5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40여곳의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스튜어드십코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스튜어드십코드 참여 계획서를 기업지배구조원에 제출했다. 조만간 트러스톤자산운용도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코드 신청을 완료한 곳은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이상파트너스 주식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주식회사 등 세 곳이다. 자문사 중에선 서스틴베스트와 제브라투자자문 등 두 곳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연기금과 보험사 중에 스튜어드십 코드 가입 신청을 한 곳은 없다. 다만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 국민연금기금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시스템 개선이나 자문사 등을 고려할 때 연말 쯤 본격 도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지난 3일 경제개혁연대는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 당시 자본시장법상 주식 대량보유보고제도나 공동보유자 규정이 기관투자자들의 주주활동을 가로막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제도 개선이나 감독당국의 유권해석이 필요하다며 5%룰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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