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국내 백화점 브랜드 6개의 빅데이터 459만 5683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519만 2213개와 비교하면11.49% 줄어들었다.
2017년 7월 백화점 브랜드 평판순위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AK플라자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롯데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 6536, 미디어지수 37만 2656, 소통지수 32만 8681, 커뮤니티지수 40만 7798, 사회공헌지수 41만 50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4만 678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49만 6762와 비교하면 22.98% 상승했다.
2위 현대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 4200, 미디어지수 15만 9063, 소통지수 26만 2606, 커뮤니티지수 38만 2534, 사회공헌지수 3만 49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만 3304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23만 6577과 비교하면 12.39% 하락했다.
3위 신세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 376, 미디어지수 18만 4392, 소통지수 15만 1847, 커뮤니티지수 21만 5932, 사회공헌지수 16만 94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만 197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64만 8352와 비교하면 37.39%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7년 7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롯데백화점이 1위로 복귀한 반면 신세계백화점은 소통량이 급락하면서 3위로 떨어졌다”며 “새롭게 반영된 사회공헌지수 부문에서는 롯데백화점이 1위로 집계됐다”고 평판 분석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