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17 아리따움 물품 나눔’ 기탁식에서 이희복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실 상무(좌)와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지역사회와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지난 2003년 시작해 매년 약 30억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확대돼 지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라네즈, 마몽드, 려,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가 약 16억원 규모의 제품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기부했다.
이희복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실 상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