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입맥주 열풍…“생수 매출 뛰어넘어”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28 10:17

롯데마트, 최근 6개월 수입맥주 매출 전년比 142.0%↑

수입맥주 열풍…“생수 매출 뛰어넘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혼술족’이 늘어나며 수입맥주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생수 매출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지난 5년간 생수 대비 수입맥주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입맥주 매출이 124.2%(생수 100% 기준대비)를 기록하며 생수 매출을 뛰어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생수의 가격이 수입맥주에 비해 저렴한 만큼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2013년 수입맥주 매출이 생수의 60%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년 수입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롯데마트의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생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1% 신장했지만 수입맥주의 경우 동기간 142.0%로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과 향에 반해 수입맥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혼술’ 문화 등 가볍게 술을 마시는 주류문화의 확산도 수입맥주 매출 신장의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은 보다 다양한 수입맥주 상품을 취급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과거에는 라거 맥주가 가장 보편화 돼 있었지만 최근에는 에일 맥주, 다크 맥주 등 다양한 맛과 향의 맥주들이 출시되고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4월부터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만하스 브루어리’에서 제조된 수제맥주 ‘아메리칸 IPA(355ml)’를 3480원에, ‘아메리칸 Pale Ale(355ml)’을 2980원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아사히와 칭따오, 산미구엘 등 아시아 국가 맥주를 4캔 구매 시 948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홀딩스, 철강 반등에 3분기 이익 개선…리튬 '바닥' 진단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포스코 판매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리튬 자회사들은 리튬가격 하락으로 일제히 적자를 냈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가격이 저점이라고 보고 아르헨티나 2공장의 이익 기여를 기대했다.다만 4분기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광양 2고로 개보수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만큼, 판가 인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증가…순이익은 감소2일 포스코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2 팬오션, 벌크 운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4년만 최대’ 팬오션이 벌크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태풍과 수에즈·파나마 양 운하 통항 제한으로 실제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 줄어든 가운데 철재와 석탄 물동량이 늘면서 주력인 벌크선 부문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4분기에는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인도에 따른 탱커 부문 실적 확대가 기대되지만, 신조선 인도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벌크 운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 1974억…순이익 세 배 넘게 늘어2일 팬오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73억 원, 영업이익 1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 3 한화, 필리조선소서 첫 美 해군 함정 건조…현지 야드 '결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 중형상륙함(LSM)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계 조선소가 미 해군 함정을 신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가 2024년 말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지 약 2년 만에 미국 현지에서 함정 건조 실적을 확보하면서, 미 해군 함정 사업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필리조선소, 중형상륙함 건조…VCM 방식 계약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해군·해병대용 중형상륙함 1척 건조 계약을 2억6900만 달러(약 3600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는 같은 함정 3척을 추가로 건조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건조는 한화가 2024년 인수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