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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2370선 반등...코스닥 연중 최고가 경신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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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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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외인 순매수에 힘입어 2370선으로 반등했다.

19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이날 전기전자 업종은 2.27% 오른 채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 후반 675.71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7포인트(0.38%) 오른 2370.90에 마감했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128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2억원, 103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주요 매수종목은 삼성전자(1259억), LG디스플레이(161억), 대한항공(109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SK하이닉스(-208억), 아모레퍼시픽(-187억), S-Oil(-126억)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관투자자의 주요 매수종목은 SK하이닉스(441억), 삼성전기(211억), SK(107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LG디스플레이(-174억), 삼성전자(-144억), 한국전력(-140억)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4%), 철강금속(-1.27%), 화학(-0.81%), 유통업(-0.77%), 건설업(-0.69%) 등은 내렸으며, 전기전자(2.27%), 섬유의복(2.04%), 통신업(1.2%), 제조업(0.89%), 의약품(0.76%)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2.15%), SK하이닉스(3.80%), 현대차(1.21%), 삼성물산(0.37%) 등은 올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6만3200원까지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0% 오른 6만2800원에 마감했다.

반면, NAVER(-1.57%), 한국전력(-3.11%), 현대모비스(-0.76%), 신한지주(-0.79%), POSCO(-1.09%) 등은 일제히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675.71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4포인트(0.71%) 오른 675.4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370억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7억원, 99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0원(-0.12%) 내린 1132.70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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