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최근 증시 호황에 더불어 활발한 주식거래를 위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리그를 준비해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했다.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현재 3000여명이 모집됐으며, 7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고객 대상의 일반리그는 국내주식리그(1억리그·5천리그·1천리그·1백리그)와 해외리그(1천리그·5백리그)로 진행된다. 국내주식 1억리그 1등에게는 부상으로 벤츠 C-200d 승용차가 수여되고, 해외주식 1천리그 1등에게는 BMW 미니 Cooper 3도어 승용차가 수여된다. 그리고 대학생 대상의 대학생리그는 국내·해외 모두 1백리그로 진행되며, 대학생리그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인턴십 또는 공채지원 시 서류전형면제의 혜택이 추가로 부여된다.
이 외에도 수익률과 상관 없이 대회기간 꾸준히 매매를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되며, KOSPI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을 맞춘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 리그도 있어 고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본선리그는 오는 8일 11일까지 총 8주간 실시하며, 본선리그에서 각 리그별 상위 수상자 23명을 대상으로 총 9억4000만원의 계좌운영권을 리그별 순위에 따라 차등 제공해 수익이 발생하는 고객에게는 수익금을 상금으로 추가 제공하는 ‘Star King’ 결선리그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4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리그도 개최하여 고객들이 다양한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단순한 수익률 경쟁이 아닌 주식매매를 즐기고 KB증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회참가는 KB증권 홈페이지와 HTS, 모바일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