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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른 맞춤정장 HK테일러,예복의 품격을 높이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17 06:17 최종수정 : 2017-06-17 10:01

클래스가 다른 맞춤정장 HK테일러,예복의 품격을 높이다
‘예복’은 결혼이라는 인륜지 대사를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그 어떤 옷보다도 더욱 신중한 고민과 선택이 필요하다.

그러나 예복 판매 시 상품의 고유 가치를 정하는 재단이나 제작방식 보다, 부수적인 서비스를 내세워 고객들을 현혹시키는 업체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상담을 받더라도 제품의 기능성이나 디자인에 대한 소개는 뒷전, 상품 구성과 비용의 합리성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술을 탈피하고자 맞춤정장 브랜드 HK테일러가 적극 나섰다. HK테일러는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하게 제작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일부 맞춤정장 업체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HK테일러는 “간혹 맞춤정장 업체 중에는 가봉 제작이 아닌 매장 내에 비치돼 있는 체킹복으로 고객에게 착장한 뒤 사이즈만 +/-하는 식의 사이즈 오더 제품을 제작하는 곳이 있다. 이 경우 고객의 체형을 정확히 고려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예복을 입었을 때 상의 가슴이 벌어지거나 앞판에 가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비롯해 착장 시 소매가 주름지는 현상, 어깨선이 울퉁불퉁한 현상, 바지 옆주머니가 뜨는 현상, 뒷판에 팔자주름이 생기고 우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면 이는 제대로 만들어진 맞춤정장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HK테일러는 기성복보다 결혼예복 본연의 가치를 살리고자 100% 자체제작을 고수한다. 수제작업실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소공동 제작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기술을 토대로 직영제작소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비스포크와 수미주라 작업실을 모두 운영하는 업체는 HK테일러가 유일하다.

또한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완벽한 피팅감과 스타일의 밸런스를 중시하여 영국의 세빌로우, 이태리 나폴리/피렌체 스타일의 재단과 리가스 재단 디자인을 가미했다. 맞춤정장 본연의 목표에 충실하게 제작하며 업체 관계자와 맞춤정장 매니아 모두 인정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높은 퀄리티를 위해 좋은 부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장 외의 구성품까지도 노력을 기울였다. 웨딩패키지 등으로 제공하는 맞춤셔츠의 경우 100% 순면 드레스 셔츠로 제작하고 있으며, 넥타이 또한 100% 실크로 제공하고 있다. 웰트 공법으로 제작하는 수제화 역시 높은 퀄리티를 자부한다.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구성품을 끼워 넣는 업체가 많은 만큼, 구성품과 가격으로 업체를 비교하기 보다 제품과 구성품의 퀄리티를 비교하는 것이 올바른 예복 구매라 할 수 있겠다.

업체 관계자는 “HK테일러가 예복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맞춤정장으로의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는, 맞춤정장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 품위와 품격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며 “맞춤결혼예복은 원단과 디자인 등을 선택하고 이후에 완성되는 형태다 보니 믿을 수 있는 업체 선정이 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HK테일러는 목동본점 외 청주점, 원주점, 전주점등 전국 24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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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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