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지난 9일 롯데제과 본사에서 열린 ‘롯데제과-롯데중앙연구소-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 협정’ 체결식에서 김진만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회장과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여명재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지난 9일 롯데제과 본사에서 유산균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측은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 관련 학술활동 △공동연구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공동연구 개발제품의 홍보 및 공익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롯데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유산균에 대한 연구협력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롯데제과의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음달 광주에서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 주최로 열리는 제9차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도 단독세션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유산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