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보는 '2016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우수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금년 2월부터 전체 208개 실지심사 대상기관 중 공공기관 31개 기관이 속한 준정부기관 그룹에서 감사원의 서면 및 현장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A등급을 획득했고, A등급을 받은 기관 중에서 우수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
윤창근 예보 감사는 “그동안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사고예방을 위한 면밀한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개선 요구와 사후관리 성과 등 모든 지표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사전 예방적 컨설팅 감사와 건전한 내부통제 확립 지원을 통해 공사의 건전경영 및 투명경영을 유도함으로써, 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예금보험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