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국내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11개의 빅데이터 2754만 9402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157만 874개와 비교하면 27.72% 증가했다.
2017년 6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샤,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 3480, 미디어지수 16만 8192, 소통지수 86만 9814, 커뮤니티지수 50만 500, 소셜지수 435만 44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9만 8275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07만 8955와 비교하면 183.7% 급등했다.
2위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263만 8610, 미디어지수 68만 7660, 소통지수 212만 9094, 커뮤니티지수 7만 1914, 소셜지수 99만 54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3만 505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09만 5006과 비교하면 42.49% 상승했다.
3위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53만 4260, 미디어지수 20만 2356, 소통지수 110만 2266, 커뮤니티지수 4만 699, 소셜지수 111만 63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9만 3576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48만 6629와 비교하면 8.80%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미샤 브랜드는 SNS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소셜대화량을 극대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동영상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활동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