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은 11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3%나 증가했다. 하지만 102개사는 1458억원의 이익을 낸 반면 73개사는 337억원 규모의 적자를 봤다. 적자회사 수는 전분기 67개사 대비 6개사가 늘어 적자회사비율은 지난해 4분기 40.6%에서 1분기 41.7%로 확대됐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사모펀드 운용사)의 경우 100개사 중 절반이 넘는 54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1분기 운용사들의 수수료수익은 4711억원으로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 증가(2.2%)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9.1% 감소했다.
운용자산에서 운용보수율이 높은 공모주식형펀드는 4조9000억원 감소하고, 운용보수율이 낮은 MMF 등은 13조9000억원 이나 늘었기 때문이다.
고유재산을 운용해 발생한 증권투자이익은 133억원으로 전분기 63억원 대비 71억원 증가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는 2999억원으로 연말 성과급 등이 반영된 전분기 3361억원 대비 362억원(△10.8%) 줄었다.
펀드수탁고는 486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440조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각각 17조원(3.6%), 3조원(0.6%) 증가했다. 총 임직원은 6619명으로 12월말 기준 6400명 보다 219명(3.4%)이 늘어났다.
류국현 금감원 자산운용국장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사모펀드와 투자일임계약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운용보수율이 높은 주식형 펀드 등의 자금유출이 지속되고 신설 운용사가 증가하면서 적자회사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 생겨난 운용사 등을 중심으로 수익기반이 취약한 회사들의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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