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팩터스타일배분 절대수익추구 펀드’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수익을 내는 가치(Value), 인컴(Carry), 모멘텀(Momentum), 방어(Defensive), 네 가지 종류의 투자요소(팩터)를 조합해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과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팩터 투자 전략을 가진 재간접형 펀드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절대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주식 시장 변동성과 금리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드는 시장 중립 전략과 전통적 주식, 채권 포트폴리오에 대한 분산투자 효과에 초점을 두고 운용한다.
‘블랙록 저변동 이머징마켓채권 펀드’는 이머징시장에 맞는 테마와 시나리오 분석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이머징마켓의 20~60개 채권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이 펀드는 변동성과 리스크를 낮추고, 다각화된 헤지 방식으로 이머징 채권 내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여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랙록자산운용 한국 리테일 영업 총괄 책임자인 박정홍 본부장은 펀드 출시에 대해 “보다 한 차원 높은 투자 전략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 시키기 위해 두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블랙록의 효율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록 팩터스타일배분 절대수익추구 펀드’와 ‘블랙록 저변동 이머징마켓채권 펀드’는 환 헷지를 제공하여 국내 투자자들이 원화로 투자할 수 있다. ‘블랙록 팩터스타일배분 절대수익추구 펀드’의 종류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이내, 총보수는 연 1.205%이다. 이 펀드는 22일 출시돼 SK증권의 전국 영업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블랙록 저변동 이머징마켓채권 펀드’ 또한 22일 출시됐으며, 종류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이내, 총보수는 연 1.205% 이다. KB국민은행,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의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