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AI 위기경보 ‘심각’ 격상…7일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05 19:56

제주서 발생한 AI 고병원성 확진
울산·부산 등 6개 시·군 8개 농가 ‘양성반응’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을 발동한다.

5일 정부는 지난 2일 AI 의심 최초 신고가 들어온 제주시 애월읍의 토종닭 7마리 규모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됨에 따라 AI 위기 경보를 현재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면 농림축산식품부에 설치된 AI 방역대책본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과 연접지역의 주요 도로에 설치된 통제 초소가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오는 7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가금류 종사자와 차량 일제소독을 위해 전국 일시이동 중지 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다. 또 이날부터 전국 가금농가에 대해 주 1회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농가에 오골계 등을 유통한 전북 군산의 종계농가는 6개 시·도의 타 농가에도 가금류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돼 AI 전국 확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전북 군산 종계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농장으로부터 닭을 유통 받은 농장이 제주와 부산 기장, 경남 양산, 경기 파주 등 4곳 이외에도 경남 진주와 충남 서천, 전북 군산·전주 등 4곳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 중 현재 제주, 군산, 파주, 양산, 부산, 울산 등 6개 시·군 8개 농가에서 AI 양성반응이 확인된 상태다. 이번 AI 사태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전북 군산의 종계농장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는 확인 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농림식품부는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만큼 가금 관련 농장주들의 출입통제를 강화하면서 AI 의심 증상과 폐사율 증가 등이 확인될 경우 즉시 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2026년 9월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 트리니티 항공이 이륙을 완료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꾸고 첫 비행에 나섰다. 이는 2010년 티웨이항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16년 만의 변화다.뿐만 아니라 서비스 모델도 전환하며 노선 거리와 여행 목적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고를 수 있는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선택형 서비스 항공사)’를 제시했다. 트리니티항공 비행기 첫 이륙티웨이항공은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을 띄우며 새로운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출발을 알렸다.트리니티항공은 2003년 국내 최초 저비용항공사(LCC)인 충청항공에서 출발해 2004년 한성항공, 2010년 티웨이항공을 거쳐 네 번째 사명으로 변신했다. 새 이름 '트리니티(Trinity)'는 '셋 2 ‘사용한 전기차 배터리 ESS로 쓴다’…현대차그룹‧LG엔솔 등 UBESS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 원익피앤이와 손잡고 사용 후 전기자동차(EV)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새롭게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통해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선순환 가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차와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 등 5개사는 10일 경기 화성시 소재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ESS 사업 모델의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웅태 현대차·기아 EV에너지전략실장, 주 3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삼성 갤럭시 폴드8과 어떤 점이 다를까 애플이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2007년 막대형 디자인의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19년 만에 기존과 전혀 다른 접히는 형태의 새로운 폼팩터를 시도한 첫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8 울트라와 비교해 더 얇고 가벼운 대신 화면은 작고 가격은 비싸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데뷔한 존 터너스는 아이폰 듀오를 "최초 아이폰 이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폴더블폰 사용성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화면·내구성은 아이폰, 휴대성은 갤럭시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5.4인치 스마트폰인데, 펼치면 7.6인치다. 8.3인치 태블릿인 아이패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