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광주남구다문화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정한 20여명의 2기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미지메이킹을 통한 메이크업 수업,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MBTI, 한국전통음식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문화수업을 진행했으며, 광주은행 직원이 직접 재테크강의 및 금융사기예방 교육을 펼치는 등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은행 사회공헌부 이영기 부장은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후원과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