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SK네트웍스, 공동카드 출시 나서

공동개발·출시 업무협약 체결

△김시환 SK네트웍스 CAR LIFE 부문장(왼쪽)과 박상만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카드와 SK네트웍스가 SK장기렌터카 멤버십 고객 카드 출시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지난 5월 31일 삼성본관빌딩에서 SK네트웏와 제휴상품 공동개발과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 조인식에는 삼성카드 박상만 전략영업본부장, SK네트웍스 김시환 CAR LIFE 부문장 및 유관부서 임원과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SK 장기렌터카 멤버쉽 이용 고객을대상으로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 상품을 공동개발 및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제휴상품 공동개발 및 출시와 함께 양사 고객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