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성희롱 논란 팀장급 간부 2명 직위해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6-01 00:20

31일 경영인사위원회 결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은 31일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팀장급 간부 직원 두 명에 대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보고 직위해제 조치했다.

한은은 이날 오후 열린 경영인사위원회에서 피진정인 두 명에 대해 성희롱 여부를 심의한 결과 성희롱으로 판단했다.

앞서 지난달 한은의 한 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직원 A씨는 직장 내 50대 팀장급 간부 상사 두 명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한은 인사위는 해당 두 명이 팀장으로서 임무수행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6월 1일자로 직위를 해제하는 인사조치를 결정했다.

한은은 앞으로 직위해제한 두 명에 대해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 징계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