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부실채권 비율 2012년말 이후 최저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30 11:20

1분기말 1.38%…금감원 "대기업 신규부실 크게 감소"

자료=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잠정)'

자료=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잠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기업 중심으로 신규 부실채권이 크게 줄면서 은행 부실채권 비율도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올 1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38%로 2016년 말(1.42%) 대비 0.04%포인트(P)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말 1.33% 이후 최저치이며, 미국 1.39%, 일본 1.40%(2016년 9월말) 대비해서도 양호한 수준이다.

부실채권 비율은 총여신 중에 고정이하여신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금감원은 "1분기중 부실채권 정리규모가 감소했으나, 대기업 여신을 중심으로 신규 부실채권이 크게 감소한 데 주로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실채권 규모는 23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24조6000억원) 대비 9000억원 줄었다.

올 1분기 신규 발생 부실채권은 3조9000억원으로 대기업 여신 중심으로 전분기(5조6000억원) 대비 1조7000억원이나 감소했다.

부문 별 부실채권 비율을 보면 기업여신이 1.99%로 전분기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여신의 경우 2.93%로 0.22%포인트 떨어졌지만, 중소기업은 1.38%로 0.08% 상승했다.

가계여신의 부실채권 비율은 0.28%로 전분기와 같았다. 주택담보대출은 0.22%로 변동이 없었으나 신용대출 등의 부실채권비율은 0.46%로 0.04%포인트 올랐다.

은행 별로 보면 조선·해운업 부실채권 보유가 많은 수출입은행(4.36%)과 산업은행(3.44%)의 부실채권 비율이 높았다.

조선업(11.56%)과 해운업(4.68%) 등 일부 업종의 부실채권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중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4조8000억원으로 전분기(10조원) 대비 5조2000억원 줄었다.

금감원은 "조선업 등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은행의 부실채권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자산건전성 분류 및 적정 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서초여성상 ‘양성평등 실천’ 분야 단체상 수상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이 최근 서초구로부터 '2026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제12회 서초여성상 ‘양성평등 실천’ 분야 단체상을 수상했다.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은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성수 서초구청장으로부터 단체상을 받았다.특히 ‘여성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통해 수상안전 및 구조, 응급처치, 성인지 감수성, 현장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여성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과 사회진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내년에도 여성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확대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사 2 용산구의회, 새 슬로건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확정 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가 제10대 의회의 의정 철학과 방향을 담은 공식 슬로건을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확정했다.용산구의회는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새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슬로건과 함께 의회는 ▲희망주는 의회 ▲믿음주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함께하는 의정 등 4대 의정목표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의원·직원 참여 공모로 선정슬로건과 의정목표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3 서울 중구의회, 추석 앞두고 중부소방서·전통시장 찾아 현장 점검 서울 중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와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17일 중부소방서를 비롯해 관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현장 근무자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윤판오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9명과 직원 등이 함께했다. 구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의 현장 분위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중구의회는 이날 먼저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