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동빈 롯데 회장 “고용이 최고 복지”…5년간 7만명 신규채용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25 16:29

(좌측부터)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영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지도위원이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좌측부터)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영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지도위원이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이 고용확대를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롯데그룹은 향후 5년간 7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3년간 단계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롯데그룹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 신뢰와 협력 덕분에 현재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 고유 노사 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 회장과 황각규 경영혁신실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롯데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용이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듯 롯데그룹은 앞으로도 성장에 따른 고용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면서 “청년과 기성세대의 조화로운 고용을 추구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저를 포함한 롯데인 모두 기업가치 창조, 직원 행복 창조, 사회적 가치 창조를 마음에 새기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일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각규 실장은 “롯데가 지난 10월 국민께 약속드렸던 혁신안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롯데로 거듭나겠다”며 “향후 5년간 7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3년간 단계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고용창출과 국가경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고용이 최고 복지”…5년간 7만명 신규채용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노사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쓴 계열사 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총 5개 계열사, 9명의 직원이 수상한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임신 근로자의 단축근로 확대, 자녀입학 돌봄 휴직, D-100일 휴직제도 등 생애주기에 맞는 가족친화정책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5년 노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직원복지를 향상시키는 내용의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를 선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롯데는 각 계열사별로 노사공동조직인 ‘창조드림팀’을 구성해 업무 개선, 비용절감 등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한편 각종 ‘제안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홀딩스, 철강 반등에 3분기 이익 개선…리튬 '바닥' 진단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포스코 판매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리튬 자회사들은 리튬가격 하락으로 일제히 적자를 냈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가격이 저점이라고 보고 아르헨티나 2공장의 이익 기여를 기대했다.다만 4분기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광양 2고로 개보수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만큼, 판가 인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증가…순이익은 감소2일 포스코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2 팬오션, 벌크 운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4년만 최대’ 팬오션이 벌크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태풍과 수에즈·파나마 양 운하 통항 제한으로 실제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 줄어든 가운데 철재와 석탄 물동량이 늘면서 주력인 벌크선 부문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4분기에는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인도에 따른 탱커 부문 실적 확대가 기대되지만, 신조선 인도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벌크 운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 1974억…순이익 세 배 넘게 늘어2일 팬오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73억 원, 영업이익 1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 3 한화, 필리조선소서 첫 美 해군 함정 건조…현지 야드 '결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 중형상륙함(LSM)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계 조선소가 미 해군 함정을 신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가 2024년 말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지 약 2년 만에 미국 현지에서 함정 건조 실적을 확보하면서, 미 해군 함정 사업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필리조선소, 중형상륙함 건조…VCM 방식 계약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해군·해병대용 중형상륙함 1척 건조 계약을 2억6900만 달러(약 3600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는 같은 함정 3척을 추가로 건조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건조는 한화가 2024년 인수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