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5일 연결기준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786억원, 세전이익은 15% 증가한 792억원, 당기순이익 20% 증가한 6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fn가이드 1분기 실적 예상치(영업이익 548억원)를 238억원 가량 상회한 수치다.
키움증권 측은 "리테일, IB, PI 등 전 부문의 고른 실적과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