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6개월내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사전에 약정된 수수료를 인하해주는「착한신탁 시즌2」상품 2종을 한시적으로 판매했다. 2종 중 경기방어주ETF 상품은 판매 종료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해 이달 12일 고객통장으로 수익금이 입금된다.
지난 3월에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착한신탁 시즌1'은 투자자산인 고배당주ETF의 가격 상승으로 운용 1주일만에 목표수익률에 도달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상품 출시 이후 주식시장 상승으로 예상보다 빨리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에 적합한 운용자산을 발굴하여 고객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착한’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