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는 순수 국내 락밴드로 이루어지는 락 페스티벌이다. 크라잉넛, YB, 부활 등 대한민국 최고의 락밴드부터 신진 루키까지 각양 각색의 밴드가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캠핑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와디즈에서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경우, 투자자는 구좌 당 5만5000원 상당의 일반 티켓 1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00만원 이상 투자 시 100만원 단위로 16만5000원 상당의 페스티벌 R석 티켓과 기념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
와디즈 비즈니스실 윤성욱 이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페스티벌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문화콘텐츠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자금 확보 기회를 줌과 동시에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16일에 마감될 예정이며 본 행사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