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 검증과 잠재적 투자자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언찬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업IR발표와 함께 실시간 현장 투자가 진행됐으며 온라인 가상 투자결과와 현장 심사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집계했다.
그 결과 플리즈의 ‘이륜차를 활용한 소형화물 배송 플랫폼’이 목표금액인 2000만원을 넘어 목표금액의 487.5%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KEZ의 ‘센싱기반 블랙박스형 아동보호 웨어러블’, 레이지앤트의 ‘모임회비 송금 및 관리 서비스’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