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대로 기존의 신차를 구입하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중고차를 구입하는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도 위비뱅크를 통해 차량 구입과 동시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위비 모바일 오토론’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위비뱅크를 통해 즉시 대출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무방문 무서류로’ 대출을 신청 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서울보증보험 심사 기준을 충족한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고, 만기는 최장 10년이다. 또한 신용등급과 급여이체, 신용카드 이용 등 은행 거래에 따라 최대 0.7%p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어 2017년 4월 28일 기준으로 신차는 최저 3.48%, 중고차는 최저 4.18% 수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