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종 (주)한화 대표이사(왼쪽)과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이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3 협약식에 참석했다. (주)한화 제공
㈜한화는 지난 18일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3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알렸다.
해당 사업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한화가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자리했다.
㈜한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10여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낡은 지붕 교체, 방수공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이 보다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 대표이사는“㈜한화는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보답으로 보훈복지 활동을 지속했다”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