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해 1학기부터 대학생들이 실용적인 금융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희망 대학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해왔다.
신청대상은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으로 전국 대학에 안내 공문 및 리플렛을 발송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1학기 기준 전국 67개 대학에 71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약 5000여명의 대학생이 수강 중이다. 작년 1학기 기준 22개, 28강좌, 같은해 2학기에는 47개, 48강좌가 개설돼 신청 대학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