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씨티모바일 앱’은 경쟁은행 앱들과 견주어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품질, 서비스 등 여러 평가항목에 대하여 골고루 최우수 점수를 획득하여 1위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최근 1년 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체 200만여건의 버즈량을 분석하여 상위 후보를 추출 후, 분석 평가와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 해 12월 선보인 ‘NEW 씨티모바일’ 앱은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 또는 지문만으로 금액 제한 없이 거의 모든 뱅킹 거래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앱이다. 특히 거액을 이체하는 경우에도 공인인증서 없이 이체가 가능하며, 보통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OTP 인증, SMS/ARS 인증, 공인인증서 인증 등 4번의 단계를 거쳐야 진행되는 이체거래도 본 앱을 이용하여 ‘자주쓰는 계좌’로 한번만 등록하면 하루 누적 500만원까지는 지문 등으로 로그인 후 어떠한 인증 없이 이체가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NEW 씨티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한번 설정을 해 놓으면 로그인 없이 앱 실행만으로 예금 잔액, 신용카드 사용금액, 최근 거래내역, 펀드수익률 등을 한 화면에 보여주는 “스냅샷”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기존에 실행한 이체거래에 대해 추가적인 입력 없이 재송금이 가능하게 한 ‘반복이체’ 서비스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여 고객 편의를 도모하였다.
특히, 앱을 최대한 적게 만드는 씨티그룹 글로벌 차원의 '원앱(One App) 전략' 통해 기존에 있던 은행앱과 카드앱 그리고 모바일 뱅크앱의 기능을 ‘NEW 씨티모바일’ 하나로 통합하였고, 소비자들이 잘 쓰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없애고 화면구성도 고객동선을 고려하여 사용자가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앱을 최대한 단순화시켰다. 또한 편의성과 함께 안전한 거래를 위한 보안성도 높여 씨티 글로벌의 강화된 취약성검증 테스트, 한국금융보안원의 보안성 심의를 거친 것은 물론 씨티그룹의 조기혐의거래탐지 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및 스마트폰 자체 보안 기능도 도입 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NEW 씨티모바일” 앱이 출시 4개월만에 40만 사용자 유치를 달성하였으며 공인증서 없이 아이디나 지문 로그인만으로 제한 없이 쉽고 편하게 모든 은행업무를 가능하게 한 것이 주효했다”며, “향후에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