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5 왜건, 니로 등 6개 차종 ‘레드닷’ 수상 휩쓸어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7-04-04 10:04 최종수정 : 2017-04-26 17:42

현대기아차 세계 3대 디자인상 6개 차종 동시 수상 쾌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5 왜건, 니로 등 6개 차종 ‘레드닷’ 수상 휩쓸어
기아자동차 K5 왜건, 니로 등 6개 차종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17 레드닷 디자인상(2017 Red Dot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기아차 K5 왜건이 최우수상(Best of Best) ▲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본상(Winner) ▲현대차 i30, 기아차 니로, 리오가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각각 수상했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57개국에서 총 5,214개의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단의 앞모습을 유지하며 완만한 슬로핑 루프, 빼어난 창문 형상으로 스포티함을 완성한 기아차 유럽전략차종 K5 왜건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중형 세단 K5의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1년 K5는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3월에도 올 뉴 K5가 최우수상을 탔다.

기아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09년 쏘울 ▲2011년 K5 ▲2013년 프로씨드 ▲2014년 쏘울 등에 이어 9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현대차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계승함과 동시에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받은 i30는 iF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 번째 디자인 관련 상을 받으며 탁월한 상품성을 증명했다.

두 차종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되어 미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기존 G80 세단이 갖춘 완벽한 비율과 고급감에 스포츠 모델 만의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내외관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본상을 수상했다.

G80 스포츠는 지난 2014년 레드닷 디자인을 수상한 G80의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계승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를 자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수상은 진화된 현대기아차. 제네시스 디자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검증한 것”이라며, “새로운 디자인의 차종들을 중심으로 올해 국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높은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우수한 품질과 최근 급성장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5위의 완성차 업체로 발돋움했으며, 특히 매년 출시하는 신차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차량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1) K5 왜건

사진2) 그랜저

사진3) G80 스포츠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