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도 전국 14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2015명을 대상으로 강사연수를 실시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금융회사 본점을 통해 일괄 신청받는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해당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전에 접수 마감될 예정이다. 연수내용은 금감원의 표준 교재·강의안 및 교구 등을 소개하고, 강의안 준비, 강의시연, 스토리텔링 등 강의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금융회사 직원이 강의경험 설명과 모의강의 시연을 통해 강의기법을 전수한다.
금감원은 지역 내 금융회사간 1사 1교 금융교육 노하우, 우수교재·강의안 등의 공유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