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1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BM수익률(KOSPI TR, -0.38%)를 0.40포인트 상회한 0.0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적극적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펀드(0.19%)가 지수를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의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0.23%)대비 상회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1.04%로 가장 큰 폭 상승했고 액티브주식섹터(1.00%)가 뒤를 이었다.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0.30%로 큰 하락세를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중 가운데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2’가 액티브주식섹터 주간 유형수익률(1.00%)을 1.05%pt 상회한 2.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메리츠코리아스몰캡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S’,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S’ 는 각각 1.92%, 1.87%의 성과를 기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