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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사흘째 상승 1117.2원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3-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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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3.0원 오른 111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떨어진 1112.0원에 개장해 소폭 등락세를 보였다.

이날 찰스 에번스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위원들의 연설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다음달 미국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도 나타나고 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G20(주요 20개국) 회의에서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각국 환율 정책의 투명성을 강조했다"며 "조금 경계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기재위 회의에서 "환율 급변 시 부득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한 점은 달러 매수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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