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김병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소민호 남원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남원시 이환주닫기

황죽작은도서관은 2014년 2월 개관이후 어린이 열람 공간, 각종 자료 검색 공간,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건물이 노화되고 점차 난방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아동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바닥난방, 장판, 좌식책상, 바닥매트, 화이트보드 등을 새롭게 지원하여, 연중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공부하며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하였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개선된 환경에서 아동들이 항상 책을 읽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북은행은 향토기업으로서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